노벨 문학상, 탄자니아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가 받았다
2021-10-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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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주의에 대한 단호하고 연민 어린 통찰이 수상 배경”
주로 영국에서 영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해왔던 구르나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탄자니아의 소설가인 압둘라자크 구르나(Abdulrazak Gurnah)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림원은 식민주의(colonialism)에 대한 단호하고 연민 어린 통찰이 수상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탄자니아 출신인 구르나는 주로 영국에서 영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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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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