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만에 25kg이나 뺀 '나혼산' 출연 배우, 너무 안쓰러운 근황 공개했다 (영상)

2021-10-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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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우
이장우 “전에는 체력도 좋았는데...”

배우 이장우가 요요로 고통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우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카누 체험에 나섰다. 서울 근교의 캠핑장을 찾은 그는 이전 방송보다 살이 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약간 (살이) 올라오긴 했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다이어트 끝나고 나서 좀 많이 먹었다. 너무 힘들더라. 면역력이 약해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잘 챙겨 먹다 보니 5kg이 금방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엄청나게 아픈 순간이 있었다. 전에는 체력도 좋았는데 3일만 일해도 병이 오더라"며 급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 9월 방송을 통해 100일 만에 25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그는 호르몬 다이어트로 98kg에서 73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체지방률은 32%에서 16%까지 낮췄다.

체중 감량 성공 당시 이장우 / 마리끌레르
체중 감량 성공 당시 이장우 / 마리끌레르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지금이 더 좋아 보인다. 예능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쯤 살이 쪄 줬어야 한다"며 이장우를 위로했다.

이장우는 "물론 직업 때문에 다이어트는 무조건 해야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받는다"며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했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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