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20억 받고 BJ 철구와 완전히 끝난 외질혜, 갑자기 '이곳'에 나타났다 (영상)

2021-10-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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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철구와 합의 이혼하기로 한 외질혜
이혼 선언 후 약 4개월 만에 전한 근황

BJ 외질혜 /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외질혜 /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철구와 이혼한 BJ 외질혜가 근황을 전했다.

외질혜는 지난 9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외질혜는 "돈 떨어져서 온 거냐고 물어보시는데 돈 벌려고 온 것 맞다"며 "빨리 벌어서 집을 구해야 하고 딸 연지 양육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 아프리카TV
이하 아프리카TV

이어 "감성팔이일 것 같아 웃으며 얘기하지만 내가 벌인 일이라 마음고생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철구에 대한 질문에는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한다. 그쪽은 쳐다도 안 본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어제 전화로 서로 오해 풀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통화로 연애 상담을 나한테 하길래 어이가 없었다. 합방 가능하냐고도 묻더라. 제가 죽어도 안 하겠다고 했다"며 "어쨌든 저도 그분 응원할 거다. 앞으로 저는 저 혼자 조용히 살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외질혜는 '제로투 댄스'를 선보이는 등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5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외질혜를 폭행했다고 했다. 외질혜는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철구가 성매매와 도박을 했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외질혜의 아버지인 BJ 부빡이형은 지난 6월 개인 방송에서 "철구가 외질혜에게 20억 원 정도 위자료를 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프리카TV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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