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3일 만에 전역한 유튜버, '군대썰' 최강자 오킹이 남긴 댓글

2021-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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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깎고 군대 간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 도전에 오킹이 댓글 남겨

69만 유튜버 요리왕비룡(최진환)이 두 번째 전역을 했다.

요리왕비룡은 지난 6일 취사병으로 재입대했다는 영상을 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번도 힘든 군대를 다시 갔다니 대체 무슨 일일까.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

사실 이 모든 건 콘텐츠를 위한 큰 그림이었다.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은 취사병들을 돕고 부대 식사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사전 허가를 받고 '재입대'를 했다.

비록 영상 촬영을 위한 것이었지만, 요리왕비룡은 최선을 다했다. 그는 머리를 깎고 옛 군복을 챙겨 입었다. 코로나19 검사까지 받고 안전하게 부대에 들어갔다.

요리왕비룡은 재입대 영상을 올린 지 3일 만인 지난 9일 '전역'을 했다.

그는 매일 장병들 밥을 만들어주느라 고생하는 취사병들에게 자신이 만든 식사를 대접했다. 그리곤 취사병들의 애환도 들어봤다.

요리왕비룡은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취사병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이 그의 도전에 열광했다. '군대썰'을 잘 풀기로 유명한 유튜버 오킹(오병민)도 "멋지십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 댓글 창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 댓글 창
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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