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샤넬, 이제 돈 있어도 가방 '여러 개' 사기 힘들어진다 (+이유)

2021-10-11 15:32

add remove print link

명품 브랜드 샤넬, 1인당 구매 수량 제한
되파는 행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측

명품 브랜드 샤넬이 선보이고 있는 일부 상품에 대해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에 나섰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 뉴스1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 뉴스1

샤넬은 지난 1일부터 '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과 '코코 핸들 핸드백' 라인 제품을 연간 1인 1점씩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외에도 '스몰 레더 굿즈' 항목 제품 또한 연간 두 점 이상 사지 못하도록 했다. 같은 항목 내 다른 제품일 경우 동시에 살 수 있다.

샤넬 측은 외국 매장에서도 구매 수량을 똑같이 제한하는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샤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구하기 힘든 인기 제품을 매장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뒤 추가 금액을 붙여 되파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샤넬뿐 아니라 현재 에르메스도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에르메스는 연간 1인당 같은 디자인 가방을 2개까지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발과 패션 주얼리 상품은 1인당 같은 모델을 하루에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