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대 패딩' 만드는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해 유니클로가 출시한 제품 (사진)

2021-10-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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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손잡고 가을·겨울 옷 출시
가장 비싼 제품이 14만9000원… 1인당 2매만 판매

여성용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 12만9000원이다. / 유니클로
여성용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 12만9000원이다. / 유니클로
남성용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 14만9000원이다.
남성용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 14만9000원이다.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유니클로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ite Mountaineering)과 협업한 의류인 ‘2021 F/W 유니클로 &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컬렉션’을 15일 출시한다.

화이트 마운터니어링은 일본의 명품 브랜드다. 2006년 디자이너 요스케 아이자와가 설립했다.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인다.

화이트 마운터니어링은 정가 패딩이 300만원대, 가을 재킷이 200만원대일 정도로 비싸다.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패딩, 점퍼, 플리스다. 주요 상품은 남성용 '하이브리드다운 오버사이즈 파카를 14만9000원', 여성용 '하이브리드다운 오버사이즈 파카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울트라라이트다운 오버사이즈 재킷‘은 9만9900원, ‘후리스 오버사이즈재킷‘은 5만9900원, ’후리스 오버사이즈 풀오버‘는 3만9900원에 판다.

유니클로는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가 특히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성용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시그니처인 정면의 더블 지퍼 포켓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케이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각 제품에 대해 1인당 2매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후리스 오버사이즈 모크넥 풀오버 셔츠. 1만9900원이다.
후리스 오버사이즈 모크넥 풀오버 셔츠. 1만9900원이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오버사이즈 재킷. 9만9000원이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오버사이즈 재킷. 9만9000원이다.

유니클로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제품들.
유니클로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제품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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