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다리셨죠?” 11월 론칭하는 디즈니+, 신규 라인업 공개됐다

2021-10-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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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초의 스핀오프부터 블랙핑크 다큐까지
디즈니플러스, 꽉 찬 라인업으로 아태지역 공략

월트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아태지역 론칭에 맞춰 신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마련, 시선 끌기에 나섰다.

이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플러스가 지난 14일 APAC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 '런닝맨' 오리지널 멤버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매 주 새로운 스타 게스트들이 등장해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펼친다.

'설강화'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가 2019년 최고의 흥행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진과 팀을 이뤄 제작한 작품.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블랙핑크: 더 무비'

세계적인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디즈니플러스와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그리는 드라마. K팝 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

'그리드'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다.

'키스 식스 센스'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무빙'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히어로 스릴러다.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드라마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