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별?”…커플 유튜브 하는 이세영, 걱정스러운 소식 전했다 (영상)
2021-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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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커플 유튜브 운영 중인 이세영
“당분간 혼자 운영하게 됐다”
코미디언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하게 됐다.

지난 14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수척해진 얼굴을 하고 나타난 이세영은 약간 침울해진 목소리로 "오늘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잇페이짱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졌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어서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드릴 생각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저 혼자 이렇게 운영하는데 그래도 빈자리 부족함 없이 더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놀라서 후다닥 들어왔는데, 생각이 많아 보이는 얼굴이에요", "세영 님이 워낙 능력이 되니깐 혼자도 채널 잘 키울 거에요", "얼굴 보고 걱정이 한 가득 같아서 깜놀", "언니 표정이 너무 어두워요", "얼굴이 너무 어둡고 눈이 부은 것 같아요. 설마 헤어지신 건가요" 등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으로, 최근 결혼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