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에서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이 사람들뿐입니다 (리스트 사진)
2021-10-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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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 대출 기준으로 전문직 열거
누리꾼들 “전문 지식 유무가 전문직 기준 아냐”

시중 은행이 전문직으로 분류하는 직업을 정리한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더쿠에 '시중 은행에서 보는 전문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전문직 전용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직업들'이라며 신한은행 어플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의료계, 법조계, 그리고 기타 전문직들을 열거했다.

의료계 전문직에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군의관이, 법조계 전문직에는 판사·검사·변호사·사법연수생·변리사·법무관이 포함됐다.
기타 전문직으로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기술사, 건축사, 도선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집행관, 항공사조종사(국적사), 보험계리사 등이 포함됐다.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별로 없네", "남의 직업 후려치고 까지 말자", "전문적인 지식 유무가 기준이 아니라 사회통념상 전문직이라고 할 때 떠올리는 직업을 말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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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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