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20억원어치?… 추성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상찮은 사진 (사진)

2021-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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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
추성훈이 공개한 27개 롤렉스 컬렉션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누리꾼들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다.

추성훈은 “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란 글과 함께 시계 보관함 사진을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추성훈 시계보관함에는 27개의 롤렉스 시계가 담겨 있다. 보통 롤렉스가 아니다. 금통 시계를 비롯해 롤렉스 컬렉션 중에서도 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제품이 시계보관함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화이트골드 제품, 옐로우 골드 제품 등이주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 수천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

잘 알려진 것처럼 롤렉스는 돈과 시간이 남아 돌아도 사기 힘든 시계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언제부터인가 투기 상품이 됐다. 구입하는 즉시 많게는 두세 배 가격에 팔 수 있을 정도.

롤렉스는 ‘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무브먼트를 자체적으로 만드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정책을 고수한다. 수요가 많더라도 공급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명품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시계 생산량을 조절한다는 말도 있다. 제 아무리 돈이 많아도 롤렉스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추성훈의 경우라도 예외는 없다.

“언젠가 이루고 싶다”는 추성훈의 말은 롤렉스 시계를 그만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추성훈이 갖고 있는 롤렉스 컬렉션의 가치는 10억원을 훌쩍 넘어 20억원에 육박할 수도 있다. 저 많은 롤렉스를 구하려고 추성훈도 발품 깨나 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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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