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와…” 피오, 15일 모두가 놀랄 소식 전했다
2021-10-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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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보도
그룹 블락비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 피오
그룹 블락비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 피오(표지훈)에게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JTBC는 15일 단독 보도를 통해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피오가 배우 정우성·이정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피오는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결별했다. 세븐시즌스 측은 피오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두고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가수로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드라마 '사랑의 온도', '남자친구', '설렘주의보', '호텔 델루나' 등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배우로서 가능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피오가 둥지를 튼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안성기,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우혁,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텐아시아는 아티스트컴퍼니가 "피오와의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