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0억 원…” 강남 아파트 몇 채 값은 기부했다는 스타
2021-10-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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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공개된 연예인 기부 순위
48년 동안 꾸준히 선행 실천한 가수가 1위에 올라
클래스가 다른 기부 스타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기부로 선행을 실천한 연예계 기부 천사들이 소개됐다.
1위에 오른 주인공은 48년째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가수 하춘화였다. '연중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그가 지난 50여 년 동안 기부한 금액은 200억 원이 넘는다.
하춘화의 뒤를 잇는 기부 스타 2위에는 '선행의 아이콘' 장나라가 올랐다. 그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기부한 액수는 1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에서 직접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힘쓴 조용필은 약 88억 원을 기부, 기부 스타 3위에 올랐다.
또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 커플' 션과 정혜영은 55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까지 만든 아이유는 35억 원 이상의 기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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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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