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현재 사람들이 '이 의견'들을 주목하고 있다

2021-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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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낙태 종용 논란 휩싸인 김선호
누리꾼들 “앞으로 로맨스 장르 연기 어려울 듯”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미래 커리어를 두고 대중의 다양한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김선호 전 연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김선호의 실체를 공개한다는 글을 올려 연예계에 파문이 일었다.

그는 "김선호가 사귀는 동안 낙태를 종용했다", "마지못해 낙태를 하고 나니 그 이후 점점 관계가 소원해지다 결국 이별을 통보 받았다", "책임 질 것처럼 굴더니 결국 본인 안위만 챙겼다" 등의 수위 높은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짧게 해명했다.

김선호 역시 "그분(글쓴이)과는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실상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김선호의 앞으로 커리어를 두고 여러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앞으로 여배우와 직접 붙는 로맨스 장르는 연기하기 어려울 거 같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정말 좋은 연기 보여줬는데 너무 아쉽다", "유일하게 뜨는 라이징 남자 배우였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여자분, 김선호 모두 안타깝다" 등 의견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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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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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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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누리꾼은 "지금 당장 복귀하기 어려우니 한 1~2년 후 수염 기르고 상남자 스타일 콘셉트로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고 추측 글을 올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선호는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 최근까지 출연했던 '1박 2일'에서 모두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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