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선택한 화려한 스타들! 현장 사진 싹 다 공개합니다

2021-10-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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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부터 '그리드'까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의 주역 눈길
디즈니플러스, 론칭 전부터 톱스타들 참여로 열기 후끈

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다음 달 한국 공식 론칭을 앞두고 APAC 쇼케이스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진행됐던 디즈니플러스 APAC 쇼케이스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조인성부터 강다니엘까지 화려한 스타들이 이 현장을 찾았다.

'무빙'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왼쪽부터) / 이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무빙'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왼쪽부터) / 이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강풀 작가
강풀 작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은 '무빙'의 출연자들이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로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드라마다. 강풀 작가 역시 현장에 자리해 "한국형 히어로물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를 보였다.

강다니엘(왼쪽)과 채수빈
강다니엘(왼쪽)과 채수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진인 강다니엘, 채수빈도 디즈니플러스 행사를 찾았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는다. 특히 이 작품은 강다니엘의 연기자 도전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키스 식스 센스'의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왼쪽부터)
'키스 식스 센스'의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왼쪽부터)

'키스 식스 센스'의 주역들인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도 만날 수 있었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그리드'의 서강준
'그리드'의 서강준
'그리드'의 이시영
'그리드'의 이시영

마지막으로 이시영과 서강준은 '그리드' 출연자로서 현장을 찾았다. '그리드'는 tvN 종영극 '비밀의 숲' 작가가 대본을 쓴 SF 작품이다. 이시영은 "엄청난 세계관에 떨면서 대본을 봤다"고 귀띈하기도.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수연 작가인 만큼 또 한 번의 수작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앞으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들은 물론 현지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서비스한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SF, 범죄,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초대형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범중화권, 호주 등 아태지역 최고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외 아태지역 주요 콘텐츠 라인업으로는 일본 TBS 방송국과 디즈니플러스가 함께한 의학 드라마 '도쿄 MER: 달리는 응급실', '블랙★록 슈터'의 리부트 애니메이션 작품인 '블랙 록 슈터 던 폴', 주간 소년 점프+에서 누적 1억 3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원작 기반의 애니메이션 '서머 타임 렌더링', 배우 진백림이 출연하는 '스몰 & 마이티', 음식을 소재로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중국 시대극 '델리커시스 데스티니', 인도네시아 대표 캐릭터 기반 엔터테인먼트사인 부미랑잇의 첫 번째 TV시리즈 등이 있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