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가 '행방불명' 됐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1-10-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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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지인이라 밝힌 B씨 “10월 18일부터 연락 안 돼…집에도 없다”
또 다른 폭로 예고한 B씨, 김선호 행방불명설 주장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가 행방불명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난 20일 김선호와 그의 전 여자친구 A씨를 모두 아는 지인이라고 주장한 B씨는 자신의 SNS에 "(김선호가) 걱정돼서 지인들과 집에 찾아가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선호와 연락은 10월 18일 새벽부터 안 됐다. 나도 행방은 모르는 상태"라며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김선호 행방에 대해서 그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후 B씨는 김선호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하 B씨 인스타그램
이하 B씨 인스타그램

이후 B씨의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지인이 맞긴 한 거냐", "김선호가 하고 다닌 짓", "지인 수준도 끼리끼리", "연락 두절이 낙태 종용이랑 무슨 상관이냐", "그냥 가만히 있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씨 주장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 18일부터 연락 두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김선호가 쓴 공식 입장문을 발표, A씨가 폭로한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