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분량 통편집됐는데…'1박 2일' 오히려 반전 상황 벌어졌다 (사진)

2021-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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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
'1박 2일' 시청률 상승, 동시간대 1위

배우 김선호가 하차했음에도 '1박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김선호 빠진 오프닝 장면 / 이하 KBS 2TV '1박2일 시즌4'
김선호 빠진 오프닝 장면 / 이하 KBS 2TV '1박2일 시즌4'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 4'(이하 '1박2일')가 전국일일시청률 10.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7일 시청률 10.1% 보다 0.4% 상승한 수치로, 이날 '1박 2일'은 김선호 하차 결정 후 첫 방송이라 많은 관심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김선호의 분량은 모두 편집됐으며, 그는 풀샷에서만 가끔 등장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앞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낙태 종용과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선호는 긴 침묵 끝에 전 여자친구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공개해 큰 파장이 일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