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악마의 편집… YGX 여진, '스우파' 노제와 있었던 신경전에 입 열었다
2021-10-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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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YGX' 영상
여진, 노제와 그려졌던 신경전에 대해 해명
YGX 댄서 여진이 웨이비 댄서 노제와 그려졌던 신경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오디오 빵빵 터진 YGX 지목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YGX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각종 질문에 화이트 보드로 대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제는 말할 수 있다'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지효는 "내가 봤을 때 (이 질문에) 여진 언니가 제일 할 말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은 "1화가 첫 만남이었지 않나. 첫 만남 하러 가는데 PD님이 옆에서 '기선 제압하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 제 배틀 상대가 노제였다. 노제랑 친해서 '노제랑 배틀? 오케이'하면서 내려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노제가 그때 발등을 조금 다쳤을 때였다. '(발등 다친 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봤었던 게 갑자기..."라고 헛헛한 웃음을 보이며 "VCR를 보고 충격을 받은 노제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8월 24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1화에서는 웨이비 리더 노제가 다른 출연자들에게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여진은 표정이 좋지 않은 노제에게 "노제 씨, 괜찮으세요?"라고 말해 신경전이 벌어지는 것처럼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