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만 12억 넘어… 도와달라” 가세연, 대놓고 후원 요구했다

2021-10-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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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가세연 “빌린 돈만 12억 5000만 원 넘어…후원 절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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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후원을 요청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지난 27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리며 직원들 월급은 단 한 차례도 밀리지 않았다"라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직원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밝혔다.

그는 "예전 같으면 주변에서 돈을 빌리거나 대출을 받아서라도 돈을 마련했을 텐데 '뮤지컬 박정희' 때문에 빌린 돈만 12억 6000만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돈이 없다. 지금 '가세연'의 위기이니 도와달라"고 후원을 요구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

이후 김 대표는 삭발하는 모습이 찍힌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직원들 월급을 전달하게 됐다.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가세연'은 언제나 가장 앞에서 싸워왔다. 앞으로도 가장 앞에서 싸울 것"이라는 추가 글을 올렸다.

이어 "연말까지 내야 하는 세금만 1억에 육박하고 뮤지컬 장비 이용료도 1억 원가량 미납된 상태"라며 "당분간은 PD와 작가 인원도 부족해 야외 취재가 아닌 차분히 방송만 할 수밖에 없다"고 알리며 또 후원 계좌를 남겼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