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한미녀 역 김주령, 알고 보니 'SKY 캐슬’ 나왔던 그 배우였다

2021-10-29 21:04

add remove print link

식지 않은 인기에 재조명 된 내용
'SKY 캐슬' 신스틸러로 불렸던 김주령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안겼던 배우 김주령이 알고 보니 JTBC 히트작 ‘SKY 캐슬’ 신스틸러였다?

김주령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김주령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이하 JTBC 'SKY 캐슬'
이하 JTBC 'SKY 캐슬'

식을 줄 모르는 ‘오징어 게임’ 열기에 출연 배우들의 여러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재조명되고 있다. 그중 ‘한미녀’ 김주령의 과거 ‘SKY 캐슬’ 출연분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SKY 캐슬’ 방영 당시 김주령은 12, 13회에서 차세리(박유나 분)가 가짜 하버드생이었다는 충격 사실을 폭로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그는 노승혜(윤세아 분)의 미국 사는 언니로 극에 출연했다. 김주령은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어와 욕이 맛깔나게 섞인 대사를 마치 교포처럼 찰지게 잘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김주령
김주령
윤세아
윤세아

이후 김주령은 ‘세리 이모’, ‘승혜 언니’라는 별칭을 얻으며 ’SKY 캐슬’ 최고 신스틸러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한편 김주령은 미국에서 잠시 생활한 적 있다. 그는 결혼 이후 남편의 유학 생활을 위해 3년 간 미국에서 머물렀다. 그는 미국 유학 생활 당시 딸아이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령의 남편은 연출은 전공한 뒤 현재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튜브, JTBC Drama
유튜브, JTBC Voyage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