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9금 춤 어떻게 생각해?” 안영미 질문에 나온 남편 대답, 다들 뒤집어졌다 (영상)

2021-10-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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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안영미 남편 목소리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 끈 안영미 남편

개그우먼 안영미 남편이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이목을 끌었다.

30일 선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클립 영상에는 안영미가 남편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은이와 함께 대기 중이던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 계속 자고 있으려나?"라며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화를 받은 안영미 남편은 "식사 챙겨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힘이 나야 우리 또 파이팅(?) 할 수 있으니까. 열심히 챙겨 먹겠다"라는 안영미 장난에 남편은 "알았다. 콘셉트 되게 희한하다"라고 받아쳤다.

남편과 통화를 이어 가던 안영미는 "(은이 선배가) 19금 춤 못 추게 하셔가지고, 여봉봉은 마누라의 19금 춤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남편은 "남편의 입장에서는 모든 게 잘못되어 보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직업이 아티스트니까. 그런 건 당연히 허용된다"고 말했다.

남편 답변에 안영미는 "역시 우리 여봉봉밖에 없다"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안영미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였던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됐다. 교제 약 5년 만인 지난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안영미 남편은 외국에서 일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네이버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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