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터졌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진짜 역대급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2021-11-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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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위한 당원투표
시작하자마자 서버 다운, 투표율 주목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가 시작하자마자 이례적 기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1일 시작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모바일 투표가 시작했는데 서버가 터졌다"라고 말하며 투표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민의힘 본경선 투표율은 20%에 육박했다. 지난 2차 예비경선 때와 비교해도 5% 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2차 예비경선 당시 당원 최종 투표율은 49.9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60%를 넘어 70% 선에 접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내가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경선은 세대 간 대결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 대거 입당한 2030 세대가 홍준표 후보에게, 기존 당원의 주류였던 50대 이상은 윤석열 후보에게 몰표를 던질 것이란 관측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체 선거인단 중 20~40대가 35%, 50대 이상이 65%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