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안 맞는다고 했더니 입사 취소시켰어요” 취준생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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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통보받은 회사에 “백신 맞을 생각 없다”고 말한 취준생
“다른 곳의 입사 제의까지 거절했는데 너무 황당하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해 입사가 취소된 취준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해 네이버 취업 카페 독취사에 '백신 주사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제 면접 보고 합격해서 다음 주 월요일에 입사 예정이었는데 회사에서 전화로 백신 맞았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그러면서 "아직 안 맞았고 부작용 무서워서 앞으로도 맞을 생각 없다고 했더니 미안하지만 그러면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거면 면접 때 미리 말해주든가 다른 입사 제의 온 곳까지 거절했는데 너무 황당하다"며 억울해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네티즌은 "뭐 그런 회사가 다 있냐", "인사팀이 잘 못 했네", "저런 중요한 문제는 사전에 고지를 해야 했다"며 회사를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다.

또 "취업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하는 시대가 온 건가", "공동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던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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