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생방송 중인 딸의 옷차림에 분노한 어머니가 보인 행동 (영상)

2021-11-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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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코 생방송 중에 벌어진 사태
방 들어오려는 어머니 결사저지

트위치 스트리머 루코 / 루코 트위치 영상 캡처
트위치 스트리머 루코 / 루코 트위치 영상 캡처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루코가 결사적으로 막고 있다. / 루코 트위치 영상 캡처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루코가 결사적으로 막고 있다. / 루코 트위치 영상 캡처
유명 트위터 스트리머 루코가 생방송 중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는 걸 결사적으로 막으려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온 영상은 이날 오전 루코 생방송 중 실제로 벌어진 일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루코는 방으로 들어오려는 어머니를 막으며 “안 돼. 안 돼. 들어오지 마, 좀. 엄마, 안 된다고. 알았다고. 왜. 문 닫아봐. 아 잠깐만”이라고 외친다. 방송을 본 루코 어머니가 딸의 의상을 보고 화가 나서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루코가 결사적으로 막은 것.

루코는 방송 후 어머니에게 꽤나 잔소리를 들은 것 같다.

그는 이날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의 공지 코너에 “(어머니에게) 머리채 잡히고 혼나진 않았다. ‘이런 식의 이미지 소비는 아닌 거 같다’ 정도의 말을 들었다. 엄마는 물론 속으론 걱정 많이 하겠지만…. 그리고 다행인 건지 모르겠지만 하체는 엄마가 안 봤던 거 같다. 아무튼 내일 볼 수 있을 것 같다”란 글을 올렸다.

한 시청자가 “자취는 물 건너갔나”라고 묻자 루코는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루코의 트위치 영상을 옮겨온 것입니다. '움짤'로는 루코의 소리를 전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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