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10 ' 심사 논란에 딱 걸려 나락 간 염따, 눈물 펑펑 흘렸다 (영상)
2021-11-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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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있는 심사로 비난 받고 있는 염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눈물 흘려
래퍼 염따가 사그라 들지 않는 '심사 논란'에 대해 속마음을 팬들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염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줄곧 소주를 마시던 염따는 '쇼미더머니 10'(이하 쇼미 10) 에 대한 자기 생각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염따는 "나는 진짜 사랑받지 못할 XX다. 앨범 정말 많이 내봐야 티팔이로 전락했다"라며 자조적인 말을 던졌다.
이어 그는 "너희가 잘되길 바랐고 나는 언젠가 나락 갈 사람인데 그게 이렇게 당겨졌다"라며 "근데 어떡하냐. 나는 내 인생 염따로 사는 건데"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누군가를 얘기하고 싶진 않다. 우리 동생들 다 욕먹는 거 인터넷으로 보고 있다. 내가 인터넷을 안 본다? 그건 거짓말이다"며 "그냥 나를 나락 보내도 좋으니 다른 사람들 욕하지 말아달라. 어리고 열심히 살려는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염따가 말을 하는 내내 눈가가 젖어 있자 팬들은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염따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쇼미 10'에서 팀래퍼 캐스팅을 하며 산이 대신 초등학생 래퍼 송민영을 선택했다. 방송 후 염따는 실력으로 래퍼를 심사하지 않고 방송과 자신의 캐릭터에 도움되는 선택을 했다고 비난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염따가 자신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를 하자 누리꾼들은 연일 비판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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