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화장실로 데려가 때렸다?… 루머 터졌던 서인영, 직접 입 열었다
2021-1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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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가수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때렸다'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지긋지긋한데 사실 지금의 난 얘기하고 싶다. 예전엔 말해봤자 믿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요즘에는 할 말은 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일단 대기실에 잘 머물지 않는다. 인사하러 오는 후배들도 불편하고 나도 (그 상황이) 불편해서"라며 "이해가 안 되는 게 화장실로 왜 끌고 가냐. 그렇게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리지 왜 화장실로 끌고 가겠냐? 아이유 씨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유 또한 직접 (루머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었다"고 부연했다.

서인영은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제시가 '우리 한번 싸울 뻔한 적 있었다'고 예능에 나와 얘기한 적 있다. 우리는 그렇게 깊게 생각 안 했는데 주변에서 더 난리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