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델타 변이' 예측한 천재 예언가, 이번에도 무시무시한 예언 남겼다 (영상)

2021-11-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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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예언가로 불리는 '아비냐 아난드'
내년 5월까지 벌어질 일 예언해

아비냐 아난드 / 이하 유튜브 'Conscience'
아비냐 아난드 / 이하 유튜브 'Conscience'
'천재 예언가'로 불리는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가 새로운 미래를 내다봤다.

아비냐 아난드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Conscience'를 통해 내년에 벌어질 재앙에 대한 예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난드는 "올해 12월 둘째 주 전 세계에 더욱 큰 규모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험 지역으로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 4개 국가를 꼽았다.

그는 또 "내년 5월까지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 경제난, 전력 부족, 공급망 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국의 경제 위기로 에너지, 전력 위기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11월 말까지 폭등했다가 이후 서서히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거품이 터지고 말 것이다"라며 "내년 주식시장이 매우 암울하다. 금과 은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그가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주장한 예언이 실제로 맞아떨어진 바가 있다.

아난드는 이외에도 "올겨울부터 내년 5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국가 등에서 자연재해와 같은 극한의 기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아비냐 아난드의 예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앞서 그가 여러 차례 내놓은 예언이 대부분 적중했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코로나19의 등장과 팬데믹 2차 유행 시기, 2020년 12월에 시작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을 예언했다. 이외에도 지난 1월에는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올해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며 대유행이 시작되리라 예측한 바 있다.

반면 2020년 미국과 이란, 인도, 파키스탄이 참전한 3차대전 발발과 올해 2월 경제 위기 등 대형 재난이 일어난다고 예측했으나 틀린 바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난드의 예언을 있는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튜브, Conscience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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