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습니다, 장삐쭈 '신병'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1-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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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장삐주 만화 '신병'
소름 돋는 싱크로율 출연 배우 캐스팅 공개
유튜버 크리에이터 장삐주 원작 애니메이션 '신병'이 드라마로 실사화된다.
최근 장삐주 원작 '신병'이 내년 상반기 실사 드라마로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은 이미지나인컴즈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신병'은 장삐주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2억 1700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작이다.

'신병'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민석 역에 배우 김민호, 임다혜 역에 전승훈, 김상훈 역에 정한설, 최일구 역에 남태우, 오석진 역에 이상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병' 배우들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의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고 있다.
'신병'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시리즈, 'SNL 코리아' 시즌5~ 시즌8, 드라마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진두지휘했다.
그는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실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비록 아직 잘 알려지지 않지만 연기 내공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이다. '신병'은 시즌제를 목표로 하는 작품인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유지하며 오래 함께할 배우들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신병'은 군대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장르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