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진짜 강미나 연기한 배우, 누군지 찾아봤더니 너무 놀랍습니다

2021-1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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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출연 중인 배우
7년 간 헬로비너스로 활동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진짜 강미나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 SBS '원 더 우먼'
이하 SBS '원 더 우먼'

배우 이화겸은 ‘원 더 우먼’에서 한성혜(진서연 분)의 수상한 여비서 김은정 역이자 페이스 오프를 한 진짜 강미나 역으로 등장해 큰 반전을 선사했다. 극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 이후 이화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화겸은 사실 이유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걸그룹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그룹 헬로비너스의 서브보컬과 리드 래퍼로 활발히 활동했다.

배우 이화겸(이유영)의 헬로비너스 활동 당시 영상 / 유튜브, [직캠/FANCAM]수원촌놈
이화겸 인스타그램
이화겸 인스타그램

그는 헬로비너스 활동 종료와 함께 이름을 이화겸으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화겸은 KBS2 ‘후아유 - 학교 2015’,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종영한 tvN ‘월간 집’에도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원 더 우먼’에서 진짜 강미나 김은정(이화겸 분)은 한성혜(진서연 분)로부터 도망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