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스우파 잘 될 줄 알았다. 아무한테도 말 안 했는데…사실 길몽 꿨다” (사진)

2021-1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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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꿈에서 큰 빌딩이 폭발하더니…”
'집사부일체' 출연한 '스우파' 댄서 8인

라치카 가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련 길몽을 꿨다고 밝혔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모니카, 아이키, 가비, 리정, 여진, 립제이, 리안, 뤠이젼 댄서 8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댄서 8인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처음에 '스우파' 메인 PD님이 '자기 목표는 여기 있는 댄서들이 팬덤이 생기는 것'이라고 하더라"며 '스우파' 섭외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아이키가 "사실 저희는 처음에 못 믿었다"며 "저희가 연예인도, 아이돌도 아닌데 어떻게 팬덤이 생길까 했는데 그게 이뤄졌다"고 말하자, 리정 또한 "솔직히 (스우파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고 시청률 0.2%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가비는 "전 잘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길몽을 꿨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는데 프로그램 다 끝나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비는 "꿈에서 큰 빌딩이 폭발했다. 불씨가 퍼져 도시 전체가 난리가 났는데 꿈에서도 '이거 대박인데' 싶었다"면서 "근데 제가 상암에서 녹화를 했는데 꿈에서 나온 그 동네가 상암과 비슷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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