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와 바람?" 전부인 폭로에 완전히 분노한 남자 배우, 즉각 반박 나섰다

배우 이영범이 전부인인 개그우먼 노유정의 불륜 주장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영범은 지난 7일 언론에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는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지난 2015년 노유정과 이혼 후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이혼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제 결혼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보도를 접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최대한 인내하며 개인적으로 회한과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개설자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란다"면서 "그리고 이에 기반해 악성 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리고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노유정은 최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진행자로 나오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에 출연해 "한 여배우 때문에 결혼 파탄이 시작됐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