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언오피셜보이, 아이유 비하 발언 논란…“쉬어, 1위, 제낌” (사진)

2021-11-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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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오피셜보이, 쇼미 음원 곡 1위 자축하며 “아이유 제낌”
'쇼미10' 출연자 '아이유 제낌' 표현에…네티즌들 “무례하다” 비판

이하 언오피셜보이 인스타그램
이하 언오피셜보이 인스타그램

Mnet '쇼미 더 머니10'에 출연 중인 래퍼 언오피셜보이(23·이수린)가 아이유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언오피셜보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쇼미 더 머니10' 미션 곡 '쉬어'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찍은 것을 자축했다.

이 과정에서 언오피셜보이는 지인이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채 남긴 "아이유 제낌"이라는 게시물을 스토리에 박제했다. 이 사진에는 1위에는 언오피셜보이 곡 '쉬어'가, 2위에는 아이유 곡 '스트로베리 문'이 랭크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게 힙합이냐", "하나같이 관종들", "쿨병이네", "국힙 편견 가지지 말라고 하면서 자꾸 가지게 한다", "국민 가수를 제쳤다고 표현하다니", "무례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힙합 신에서 아이유가 국힙 원탑이라는 밈이 있어서 그렇다", "아무리 밈이라도 해도 아이유가 힙합이라니", "그걸 찐으로 받고 저렇게 무례한 글을 올리냐", "아이유는 건드는 거 아니다", "친분도 없으면서 왜 저러냐" 등 댓글을 남겼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