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늘었다" 트와이스 모모, 진짜 '노래 실력' 공개되자 반응 폭발 중 (영상)

2021-11-09 12:13

add remove print link

트와이스 모모 반전 가창력, 깜짝 놀랄 정도
팬들을 위해 노래 커버 영상 준비한 모모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유튜브 'TWICE'
유튜브 'TWICE'

9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 모모가 가수 이보람의 곡 '처음 그 자리에'를 커버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6번째 생일을 맞은 모모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모모는 한국어로 된 가사를 보며 발음을 공부했다.

이어 모모는 녹음실에 들어가 진지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그룹 활동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유튜브, TWICE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MORE & MORE(모어 앤 모어)' 1위 앵콜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이 일었다. 특히 모모는 콧소리가 많이 섞인 비음 발성과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모모는 이번 커버 곡에서 이전과는 다른 발성으로 네티즌들에게 "노래 진짜 많이 늘었네", "노래랑 진짜 잘 어울림", "음색 좋은데?", "선곡 잘한 듯", "음역대 맞으니까 비음이 없어짐", "내가 생각했던 모모 음색이 아님. 너무 잘한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댓글)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