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가지…” 약물 의혹에 분개한 김종국, 100만 달러 건 유튜버 한 방 날렸다

2021-1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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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의혹으로 시달린 가수 김종국
391가지 도핑 검사로 의혹을 털어낸다고 밝혀

가수 김종국이 자신에게 약물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그렉 듀셋의 주장을 종식시키기 위해 도핑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김종국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스포츠의학연구검사실험실(SMRTL)의 검사지와 검사 도구들이다.  

김종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도핑검사를 인증한 사진 / 유튜브 "GYM JONG KOOK"
김종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도핑검사를 인증한 사진 / 유튜브 'GYM JONG KOOK'

김종국은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WADA(세계도핑방지기구)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를 진행한다"라며 "시간, 돈 여러 가지 소모가 많은 작업이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의혹을 제기한 호르몬 부분을 넘어서 모든 약물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도움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혹을 제기한 호르몬 부분을 넘어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약물을 검증하겠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에게 약물 의혹을 제기한 그렉 듀셋 / 유튜브 "그렉 듀셋"
김종국에게 약물 의혹을 제기한 그렉 듀셋 / 유튜브 '그렉 듀셋'

앞서 지난달 31일 캐나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 그렉 듀셋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듀셋은 김종국이 근육을 만드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100만 달러를 걸겠다”고 장담했다.

김종국은 지난 6일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보겠다”라고 반박했지만 듀셋은 7일 “김종국이 스테로이드가 아닌 합법적인 HRT(호르몬 대체 요법)를 사용했을 것이다. 로이더는 로이더를 알 수 있다”고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