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에… '여캠 신음 사건'이 오늘(9일) 아프리카TV를 발칵 뒤집었다
2021-11-09 16:24
add remove print link
유명 여캠, 열혈팬과 성적인 접촉?
남성팬 2명과 술먹방 진행 중 발생
유명 아프리카TV 여캠이 9일 열혈팬인 남성 A씨, B씨와 술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을 진행한 곳은 A씨 집.
집주인 A씨는 여캠, B씨와 술을 마시다 혼자 남아서 방송을 진행했다. 여캠이 먼저 방으로 들어가자 B씨가 졸리다면서 여캠이 있는 방으로 자러 갔다.
한참 뒤 방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채팅창에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여자 신음이 들린다는 것. A씨가 깜짝 놀랄 정도로 신음이 컸다.
여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충격을 받은 A씨는 우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몇몇 시청자가 전자 음성으로 해명을 요구했다.
A씨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 여캠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여캠은 자기 얼굴이 방송을 타고 있다는 걸 알고 왜 방송을 켰냐고 소리를 질렀다. A씨는 방송을 켠 게 아니라 계속 진행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가 났는지 “너희들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신음 잘 들었다” “몇 번 했냐” 등의 전자 음성을 날렸다. “강간으로 신고했다”는 전자 음성까지 올라왔다. 일부 시청자는 방안에서 여캠이 벗어둔 속옷을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