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방송 후 군대에서 발생한 '쿤타 부조리'…소식 들은 쿤타가 보인 반응

2021-11-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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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커뮤니티 글에 쿤타가 보인 반응

군대 내에서 발생한 '쿤타 부조리'에 대해 래퍼 쿤타가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쿤타 부조리 X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Mnet '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링링' 하면 '아하'로 받아치라고 하는 선임이 있다. 도를 넘은 게 화장실에서도 그 선임이 '링링' 하면서 들어오면 '아하' 해야 한다. 동기 중 한 명이 '아하' 안 했다가 나올 때까지 선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데서 1년 넘게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 게시글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링링', '아하'는 '쇼미더머니10'에서 쿤타가 부른 노래의 가사다. '링링'이라고 외친 다음 '아하'라는 가사가 따라붙는다.

유튜브, Mnet TV

지난 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이 '쿤타 부조리'를 들은 쿤타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쿤타에게 "형님 쿤타 부조리 들어보셨냐. 입장 표명 한번 부탁드리겠다"는 내용의 DM을 보냈다. 이에 쿤타는 "알고 있다. 슬프다"고 답장했다.

네티즌들은 "군대 썰 특) 주작 같으면 진짜임", "담배나 내놔봐 하면 줘야 한다더라', "진짜 주작 같은데 군대라서 가능할 거 같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자료 사진 / 넷플릭스 'D.P.'
자료 사진 / 넷플릭스 'D.P.'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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