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맥심 우승자의 최종 라운드 옷차림, 사진을 차마 보여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은지는 맥심의 모델 선발대회 과정을 담은 시그니처 예능 '미맥콘2021'에서 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첫 등장부터 화제 몰이를 했다. 미녀 도전자가 즐비한 미맥콘에서 은지는 과감한 ‘성적 드립’과 유머 센스로 자신을 차별화는 면모를 선보였다. 맥심에 따르면 ‘미맥콘2021’에서도 은지가 출연하는 회차는 유독 조회수가 높았다.

김은지가 최종 라운드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는 아예 옷을 입지 않았다. 거품으로 신체의 주요 부위만 가리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그는 미맥콘 2라운드 코스프레 촬영 미션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준비한 코스튬이 단연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했다. ‘메탈기어 솔리드’라는 게임에 나오는 '콰이어트' 캐릭터로 변신한 김은지는 싱크로율 100% 그 이상을 자랑했다. 본래 밀리터리 코스프레를 섣불리 어설프게 했다가는 소위 ‘밀덕’(밀리터리 덕후)들의 엄격한 고증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인데, 거대한 저격총을 비롯한 소품과 의상을 일일이 준비한 정성을 보였다. 압도적인 퀄리티 덕분에 댓글창에는 밀덕의 찬사가 이어졌다.

미맥콘은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참가자들의 화보는 맥심 잡지에 게재되며,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된다. 미스맥심으로 선정되면 모델 활동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맥심 표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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