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내가 14살이나 많은 남편에게 '결혼식 날' 대놓고 당부한 말

2021-11-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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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결혼한 가수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부부가 하객 환영 팸플릿에 쓴 말

이제 막 결혼한 연예인 부부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화제다.

반조애 공식 인스타그램
반조애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8일 결혼했다. 이지훈은 43살, 아야네는 29살이다.

배우 정태우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신랑 신부와 같이 찍은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하 정태우 인스타그램
이하 정태우 인스타그램

그중엔 하객들을 위해 신문 형태로 만들어진 환영 팸플릿도 있었다.

여기엔 이지훈와 아야네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쓰여 있다.

이지훈은 아내에 대해 "타인에 대한 깊은 배려심이 좋다. 살은 그만 빼라. 다음 생에도 내게 와달라"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남편에게 "가족이 최우선인 마음이 좋다. 이미 충분히 많이 고쳐줬다. 나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오래 살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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