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약물로 끌어내리려는 때 김종국이 10일, 보란듯이 올린 사진 1장

2021-11-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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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더 약물 의혹 받은 김종국
김종국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가수 김종국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 김종국 인스타그램
이하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아무도 안 건드린 첫눈'이라며 사진 1장을 공유했다.

그는 눈이 내린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면서 손에 흰 눈을 뭉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하차', '유산소' '한방해결' 등 키워드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이제 비행기 타고 상체 하러 가자'라며 운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그의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지독하다 지독해", "갑자기 한라산이요?", "지독한 헬서", "하체랑 유산소 하고 왜 또 상체를 하러 가는데요", "한라산???"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일부 해외 유튜버를 비롯한 국내 헬스 관련 유튜버들은 김종국을 향해 '로이더 약물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그는 "꾸준한 정신력만으로 46세에 남성호르몬 9.24"라며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 하겠다.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WADA(세계도핑방지기구)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를 진행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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