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연예인과 얼굴 맞대고 '초밀착 스킨십' 나눈 아이돌, 해명 나섰다
2021-1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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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럽스타그램 해프닝 터진 빅스 레오
엑소 시우민과 친분 밝히며 해명
빅스 레오가 시우민과의 럽스타그램 의혹 해프닝을 해명했다.
지난 10일 레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시우민과 찍은 사진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레오는 "시우민은 인생에 가장 친한 친구다. 세 손가락 안에 든다"라며 "우리 집 비밀번호도 안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사진을 올린 날 둘이 공연을 하고 기분이 좋았다. 저희는 스킨십이 많은데 이상한 스킨십은 안 한다. 귀엽다고 찍었는데 사진이 그렇게 나왔다"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된 사진을 언급했다.
이어 "아침에 '사랑한다'는 글을 보고 오그라들어서 지웠다. 저희는 완전 찐친(진짜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레오는 지난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우민과 찍은 사진과 함께 "너 이 녀석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붉은 조명 아래 이마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스킨십에 네티즌들이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하는 재밌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특히 레오가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사랑한다"는 문구를 지우고 새로 올려 네티즌들의 의심이 커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