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편지까지 써서 송혜교에게 마음 전한 연하남, 딱 걸렸다

2021-11-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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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같이 연예계에 몸 담은 배우
드라마 복귀한 송혜교를 응원한 남자 후배

한 남자 배우가 선배 송혜교(41)를 대놓고 응원한 사실이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최근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연기에 복귀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동반 출연 중인 배우 장기용과 송혜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동반 출연 중인 배우 장기용과 송혜교

그는 첫 방송 다음 날인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캡모자를 눌러 쓰고 두꺼운 점퍼를 입은 송혜교는 큰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히 웃고 있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토리
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토리

꽃다발에는 송혜교를 향한 응원 메세지가 쓰여 있다. 선물을 보낸 사람은 바로 배우 박형식(31)이다.

박형식은 "KYO 누나♥ 22:00 첫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옆 채널 22:40 동생 형식이가"라고 전했다.

이하 박형식 인스타그램
이하 박형식 인스타그램
박형식은 tvN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 중이다. '해피니스'는 송혜교 드라마와 같은 요일에 방영된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