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볼 거 생겼다… 티저 뜨자 반응 쏟아진 '최우식♥김다미' 드라마 (영상)

2021-11-15 14:49

add remove print link

최우식·김다미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3년 만에 뭉친 드라마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SBS 측은 15일 공식 유튜브 계정 등에 '최우식♥김다미, 어쩌다 다시 만난 X-연인과의 두 번째 챕터는!?'이라는 제목의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하 SBS '그 해 우리는'
이하 SBS '그 해 우리는'

공개된 영상에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과거 티격태격하며 연애하던 시절 장면이 담겼다.

특히 "나 버리지마", "너 나 진짜 엄청 좋아하나 봐",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등 대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나 얼마 전에 최웅 만났다", "다시는 얽힐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라는 국연수의 말과 함께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 재회하는 장면이 나타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최웅 집에 찾아간 국연수가 묘한 기류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헐 진짜 미쳤다", "색감이랑 연출 취향 저격", "영상 풀릴 때마다 기대감 상승 중", "와 나 이거 너무 좋아", "너무 재밌겠다", "얼마 안 남았네? 이거 봐야지", "간만에 볼 거 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 최우식, 김다미 인스타그램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 최우식, 김다미 인스타그램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캐릭터를 맡았고, 김다미는 성공이 우선인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이 2018년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다시 만나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해 우리는'은 다음 달 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네이버TV, SBS '그 해 우리는'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