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몸매 돋보였던 '짝' 여자 4호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2021-11-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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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실시간 검색어 1위
'짝' 여자 4호 근황 공개

유튜브 영상 '네이버-다음에서 이틀 동안 검색어 1위 짝 레전드! 뉴욕새댁 여자4호 긴급만남' 캡처.  / 이하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네이버-다음에서 이틀 동안 검색어 1위 짝 레전드! 뉴욕새댁 여자4호 긴급만남' 캡처. / 이하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 '짝'에서 베이글녀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여성이 10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 '한때 유명했던 짝 여자 4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에 지난 10월 올라왔던 영상 '네이버-다음에서 이틀 동안 검색어 1위 짝 레전드! 뉴욕 새댁 여자4호 긴급 만남'을 캡처해 올렸다.

'촌장 엔터테인먼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1년 SBS '짝' 19기 '30대 특집' 편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김지나 씨의 근황이 담겼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의 김 씨는 6세 아들과 2세 딸, 두 아이의 엄마로 현재 미국 뉴욕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현재의 남편은 '짝' 출연 후 연락이 와서 만났다"며 "방송 이후 많은 남성들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지금의 남편이 미국에서 무려 한 달에 한 번씩 한국에 와 구애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짝' 출연이 인생에 도움이 된 것 같냐는 남 PD의 질문에 김 씨는 "도움이 된 것 같다. 축약된 나의 젊은 날이었던 것 같다"며 "제3자가 되어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었고 작은 세상 속에 내가 놓인 걸 볼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인벤 글 '한때 유명했던 짝 여자 4호 근황' 캡처. / 인벤, SBS '짝'
인벤 글 '한때 유명했던 짝 여자 4호 근황' 캡처. / 인벤, SBS '짝'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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