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째 작품 쉬고 있는 53세 배우, 대학원 지원 '수험표' 공개했다 (사진)

2021-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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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지원 사실 SNS에 알린 배우
16일 박신양 인스타그램 게시물

배우 박신양 / 뉴스1
배우 박신양 / 뉴스1

배우 박신양(53)이 대학원 지원 사실을 밝혔다.

박신양 인스타그램
박신양 인스타그램

박신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양이 일반대학원 전기 1차 석사과정 모집에 지원한 수험표가 담겼다.

박신양은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에 지원했다. 그동안 SNS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해 온 박신양은 평소 그림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박신양은 지난 2019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영화 '사흘(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리는 오컬트 영화다.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출연하며 '사흘'의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