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찍힌 사진 1장...대한민국 톱배우들, 재벌들 다 있습니다”

2021-11-16 20:04

add remove print link

대한민국 톱스타들과 재벌이 모여서 한 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 한자리 모여

톱스타들과 재벌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16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한 미술 컨설턴트 SNS 계정에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박해수, 이병헌 등을 비롯해 정우성, 강동원 등 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영화 '콜'에서 단역인 어린 선희 역을 맡았던 배우 김민하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Art firm advisor 인스타그램
이하 Art firm advisor 인스타그램

사진 속 가장 가운데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이정재의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정재 왼편에는 그와 7년째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 부회장도 눈에 띈다. 실제 연인보다도 이정재와 목격담이 많은 절친 정우성은 이정재-임세령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동원은 가장 뒤편 오른쪽 끝에 서있지만 믿을 수 없는 비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자리는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에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팀과 현지 관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보인다. 사진이 올라온 SNS 계정에는 "우리는 최근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기쁜 마음으로 마르시아노 예술 재단에 방문했다. 즐거운 친목 시간을 만들어준 미키 리(이미경)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설명돼 있다.

배우 박해수, 강동원, 이정재, 정우성
배우 박해수, 강동원, 이정재,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한 '오징어 게임' 출연진과 스태프는 지난 3일 미국 LA에서 열린 '2021 아트+ 필름 갈라' 참석과 '오징어 게임'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트+ 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 예술 발전을 도모해 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