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짠돌이' 박평식 평론가가 별점을 무려 4개나 준 영화가 나타났다
2021-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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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평점으로 유명한 박평식 평론가
12월 넷플릭스 개봉작 '파워 오브 도그' 8점


엄격한 평점으로 '짠돌이 영화평론가'로 불리는 박평식 영화평론가가 평점 8점(별점 4개)을 매긴 작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오늘 박평식 평론가 8점 뜬 영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영화 '파워 오브 도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캡처해 올렸다.
박 평론가는 영화 평론 사이트 씨네21에 '파워 오브 도그'에 대해 '냉혹한 심리 스릴러이자 우아한 고딕 멜로'라는 평을 남겼다.
1967년 출간된 토마스 새비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워 오브 도그'는 제인 캠피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파워 오브 도그'는 12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달 1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17일 미국과 한국 등에서 제한적으로 선개봉됐다.
한편 박 평론가가 8점을 매긴 영화에는 '대부', '트루먼쇼', '박하사탕', '인사이드 아웃', '기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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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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