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제대로 공개된 노제 '고교 시절' 미모, 입이 떡 벌어진다

2021-11-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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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출연한 노제
“'왜 연예인 안 하냐' 질문 많이 들었다”

노제가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했다.

이날 리정은 "'끼가 많고 표정이 좋은데 아이돌 해도 되겠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나는 이 말이 어떤 의미의 칭찬인지 알아서 감사드리지만 나는 절대 노래나 랩을 못 해서 댄서가 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무의식적으로 '아이돌이 못 돼서 댄서가 되었다'라고 느껴질까 봐. 나는 춤추려고 댄서가 된 거다"라며 댄서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철은 "노제도 그런 오해를 받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노제는 "예고 진학을 위해 부모님께 '춤추겠다'고 빌면서 어렵게 허락을 받았다. 나는 춤추려고 들어간 건데 '넌 왜 연예인 안 해?'라는 질문이 오더라. (연예인) 할 생각도 없었고 춤이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노제의 고등학생 때 스승이었던 허니제이는 "노제가 너무 예뻤다. '왜 연예인 안 하냐'는 질문을 나도 했다. 왜냐하면 일단 너무 예쁘게 생겼으니까. 나이도 어리니까 '왜 연예인 안 하냐'고 물어봤다. 근데 그때도 춤도 정말 잘 췄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노제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