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때문에 키 170cm에 몸무게 49kg까지 빠졌던 릴카, 걱정스러운 근황 전했다

2021-1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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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생방송을 진행한 릴카
고통 토로하며 릴카가 공개한 사진

이하 아프리카TV, BJ 릴카
이하 아프리카TV, BJ 릴카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릴카가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다.

릴카는 지난 2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스토커로 인한 피해를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릴카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스토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토로하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

릴카가 택시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사진에는 헬멧을 쓴 스토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릴카는 "일정이 있어서 이동하는데 스토커가 또 쫓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커 법이 많이 개정됐는데도 계속 이런다. 괜찮아질만 하면 또 찾아와서 이번에도 멘털이 무너졌다"며 "사심이 있어서 이러는 것 같은데 잘 될 거라고 생각하냐? 싫어하잖아 상대방이"라며 분노했다.

또 "나 집에서 안 나갈 거다. 저 사람이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아냐"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앞서 릴카는 지난 8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170cm에 49kg이 됐다. 죽을 제외한 음식은 섭취가 안 된다. 과일이라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몸에서 받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스토커 때문이냐", "스토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보인다"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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