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포크로 찔려… 복수하고 싶었다" 강남, 깜짝 놀랄 과거 털어놨다

2021-11-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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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올라온 영상
강남, 학창 시절 퇴학 5번 당해… “F- 받아서 학교 잘렸다”

가수 강남이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육아 난이도 지옥급이었던 강나미 키운 썰. 거의 단군 신화급 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남은 "어머니는 가식적이고 화나면 눈이 돌아간다", "어렸을 때 많이 맞아서 복수를 하고 싶었다"라고 농담하며 어머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이 너무 짓궂다. 외아들인데 아들 5명 키우는 것 같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이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은 "학창 시절 학부모 수업 참관 때 제가 또 장난 칠까 봐 뒤에서 주먹을 보여주기도 했다"라며 "그때부터 내가 무슨 얘기만 하면 포크로 찔렀다"라고 훈육을 받았던 시절을 회고했다.

또 "고등학교를 하와이에서 다녔는데 5번이나 학교를 잘려서 어머니가 힘들어했다. 세 번까지는 혼났는데 그다음부터는 어머니가 '대단하다'라고 어이없어 하면서 웃더라"라고 학창 시절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퇴학당한 이유에 대해 "F-를 받아서 그렇다. 나도 F가 끝인 줄 알았는데 F-가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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