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 역사 쓴 BTS, 국내 남성들 반응이 심상치 않다

2021-1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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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한 BTS
국내 남성 누리꾼들마저 BTS '입대 대체' 긍정 반응

미국 음반 산업을 대표하는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그룹 BTS(방탄소년단)을 향한 국내 남성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페이보릿 팝 듀오 그룹(Favorite Pop Duo Group), '페이보릿 팝 송(Favorite Pop Song)' 등 비중이 큰 메인 부문까지 모두 석권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시상식 명칭 그대로 '아메리칸(American)', 즉 전셰계 음악 시장의 중심 미국에서 한 해동안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에게만 수여 하는 시상식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팝스타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시상식으로 알려져있다.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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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는 방탄소년단의 경우처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 복무 등 병역법 개정안을 25일 논의한다고 전해졌다.

만약 이번 재논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내놓은 병역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맏형 1992년생 '진(김석진, 한국 나이 30세·만 28세)'은 내년 말까지 군대에 입대해야 한다.

이에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남자 누리꾼들마저 달라진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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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버 뉴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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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나도 남자지만 BTS는 병역 면제가 맞다고 생각한다",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야구선구 축구선수도 면제인데", "면제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초 군사 훈련만 받게 해라", "1년 몇개월을 풀로 복무하는 것은 큰 손실", "진짜 얘네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등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 혹은 대체 복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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