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를…” 활동 뜸하던 박지빈, 예상치 못한 이야기 털어놨다 (사진)
2021-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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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년 차 맞이한 아역 출신 배우 박지빈
'나를 불러줘'에서 고민 토로…“족쇄를 채운 기분”
배우 박지빈이 ‘나를 불러줘’를 통해 속내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녹화에는 27살이 된 배우 박지빈이 등장, 서른 살 박지빈에게 건네는 자서곡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7살 나이에 뮤지컬 ‘토미’의 황정민 아역으로 데뷔한 박지빈은 올해로 무려 데뷔 21년 차다. 귀엽고 앳된 국민 남동생에서 어느새 찐 남자로 폭풍 성장한 박지빈은 이날 녹화에서 "서른을 앞두니 고민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지빈은 "7살부터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스스로 족쇄를 채운 기분이 들더라"라고 솔직한 고민을 말했다. 이어진 그의 고백에 MC들은 "내가 이런 생각을 박지빈 나이에 했다면 더 성공했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지빈을 위한 노래를 만들던 나불컴퍼니는 이날 예기치 못한 상황에 역대급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그동안 역대급 자서곡으로 화제를 모아온 나불컴퍼니가 의뢰인 박지빈 앞에서 당황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박지빈의 솔직한 고백은 오늘(2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될 MBC ‘나를 불러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